NC와 KIA의 맞대결이 비로 열리지 못했다.
16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예정됐던 NC-KIA전은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새벽부터 창원 지역에 꾸준히 비가 내렸다, 누적된 비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오후에도 비 예보가 잡혀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불가능했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이동일인 17일 치러진다. 두 팀 모두 선발 투수를 바꾸지 않았다. NC는 드류 루친스키, KIA는 다니엘 멩덴이 선발 예고됐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