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케인이 하드캐리” 외신이 꼽은 EPL 11인
일간스포츠

입력 2021.05.25 14:30

서지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90min’는 이번 시즌 EPL에서 활약한 팀과 선수를 꼽았다.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부진했던 세월을 완전히 이겨내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압도적이었던 맨시티에 비해선 부진했지만, 리그 전반에 걸쳐 선전한 맨유에도 찬사를 보냈다. 또 불가능해 보였던 3위를 현실로 가져온 리버풀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지막 자리를 두고 겨룬 첼시와 레스터시티에 관해선 상반된 반응이었다. 리그 후반 부진했던 첼시가 4위를 겨우 유지했지만, 레스터시티는 아쉽게 패했다는 반응이었다.
 
아스날, 토트넘 홋스퍼, 에버턴에는 ‘실망스러운 시즌’이라고 말했지만, 웨스트햄의 선전은 놀랍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팀 내 최고의 기량을 보였던 톱11을 꼽았다.  
 
데미안 마르티네즈(아스날),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일케이 권도안(맨체스터 시티),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특히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 “부진한 팀 성적과는 대조되는 기량을 뽐낸 개인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으나 손흥민은 최고의 개인 시즌을 보였다”며 “17골 10도움으로 2년 연속 10-10클럽에 든 것은 훌륭했다”며 극찬했다.
 
또 “해리 케인이 23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이 된 것은 뛰어난 성적”이라며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그동안 부진했던 토트넘을 오직 자신들의 힘으로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7호 골을 터트려 단일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37경기 17득점 10도움)을 내, 축구 레전드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득점과 함께 도움에서도 활약해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4위, 도움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10-10클럽에 가입했다.  
 
또 해리 케인은 이번 시즌 23득점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듀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듀오. 사진=게티이미지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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