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가 ‘격리’ 대상 아닌 이유 밝혀
일간스포츠

입력 2021.05.25 13:27

강혜준 기자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

 
NBA 사무국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긴 것으로 알려진 르브론 제임스(37·LA 레이커스)가 격리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NBA는 25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제임스는 지난 주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결과를 지닌 참가자 대상의 한 야외 행사에 참석했다. 상황을 고려해 의학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친 결과 그의 행사 참여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된 위험을 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따라서 그의 격리 또한 필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NBA는 올 시즌 내내 유사한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 위반이 있었고 비슷한 방식으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NBA는 “현재 NBA 규정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한 선수들은 스폰서 활동 참여, 광고 찰영 등 상업적인 개인 외부활동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임스는 20일 골든스테이트와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르기 전 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의 백신 접종 여부가 공개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만큼, 팀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레전드 찰스 바클리까지 한 프로그램을 통해 “NBA는 그에게 징계할 배짱이 없을 거다”며 비난했다.
 
NBA의 성명을 유추해 볼 때 제임스는 백신을 맞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제임스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 지난 16일 코로나 프로토콜로 7경기 결장 후 돌아왔던 팀 동료 데니스 슈로더는 “레이커스에서 나 혼자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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