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유통가 '애국 마케팅' 후끈
일간스포츠

입력 2021.06.10 07:00

안민구 기자
롯데는 지난 6년간 육군 51개, 공군 6개 등 총 57개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는 지난 6년간 육군 51개, 공군 6개 등 총 57개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롯데그룹 제공

 
유통 업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지원 사업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달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우선 롯데지주와 롯데제과, 코리아세븐은 코로나19 백신 수송과 검역 지원 현장 등에서 일하는 병사 2000여 명에게 간식 박스를 전달한다. 5500만원 상당이다. 
 
또 이달부터 1년간 휴가증을 소지한 병사는 롯데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역 간부 및 군무원, 사관생도, 간부 후보생 등은 50% 할인된다.
 
GS리테일이 진행하는 명패달아주기 캠페인 참석자들이 재일학도의용군 유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진행하는 명패달아주기 캠페인 참석자들이 재일학도의용군 유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보훈처와 손잡고 '기억으로 전하는 감사'를 부제로 6월 한 달간 재일학도의용군(이하 학도의용군) 알리기에 나선다.
 
학도의용군은 일본에서 유학 중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조국으로 건너와 책 대신 총을 들고 6·25 전쟁에 참여한 642명의 어린 학생들과 청년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카투사로 참전했고 세계 최초의 재외 국민 참전 사례로 기록됐다.
 
캠페인은 학도의용군 휘장 배지 증정 이벤트·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고객 참여를 통한 보훈 가족 기부금 전달·학도의용군 알리기 동영상 제작 및 송출 등의 방법으로 전개된다.
 
학도의용군 휘장 배지 증정 이벤트는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의 휘장을 배지로 제작해 GS리테일 이용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학도의용군 휘장 배지는 지난 1일부터 GS25, GS더프레시GS프레시몰등에서 도시락 등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더팝앱 등을 통해 총 1만5000개가 증정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도 지난 1일 진행했다. 
 
GS리테일과 보훈처는 성찬간 GS리테일 상무, 이성춘 서울보훈지방청장,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등이 참석해 고 장덕준님의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 장덕준님은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1954년에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11번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Thanks! 코리아 히어로즈’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제공

11번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Thanks! 코리아 히어로즈’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제공

 
11번가는 이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 ‘땡스! 코리아 히어로즈’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월간 피플 페이지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본인만의 영웅을 선정한 뒤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공감되는 게시글은 '좋아요'를 눌러 응원할 수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계 종사자,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군 장병, 경찰, 소방관 등 우리 주변의 모든 영웅이 대상이다.
 
11번가는 참여 고객에게 SK페이 포인트(최대 1000점) 적립 응모 기회를 제공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글을 작성한 고객을 추첨해 SK페이 포인트 10만점(10명)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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