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지하 대규모 개발…서울 '영동대로 지하개발' 30일 착공
일간스포츠

입력 2021.06.23 17:46

서지영 기자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상상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상상도

서울 강남 한복판 지하에 환승시설과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복합시설을 짓는 사업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23일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 약 1㎞ 구간 지하에 광역 환승센터 등을 짓는 복합개발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 1조 14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체 시설 면적은 약 22만㎡다. 준공은2027년 12월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GTX-C·위례신사선·버스를 위한 복합 환승센터, 약 1만8000㎡ 규모 지상광장, 코엑스·GBC 연결 공간 등이 들어선다. 경기 부천에서 잠실로 이어지는 남부광역급행철도는 검토 중이다.
 
이번 착공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이 나온 2016년 5월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총 4개로 나눈 공구 중 1개 공구 입찰이 성사되지 않아 일정이 지연되다가 지난달 계약이 완료돼 본격적 공사 터전이 마련됐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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