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IS]한화, 선발 교체...30일 두산전 킹험 등판
일간스포츠

입력 2021.06.29 16:51

안희수 기자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가 외국인 투수 닉 킹험을 내세워 8연패 탈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과 한화의 시즌 6차전이 코로나19 이슈로 취소됐다. 
 
지난 주말 3연전을 대전에서 치른 KT 구단 내 1군 인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 KT 선수단과 프런트는 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KBO는 구성원과 야구팬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KT와 LG의 잠실 경기도 취소됐다. 
 
29일 대전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30일 경기도 개최는 미정. 일단 선발 투수는 발표됐다. 두산은 29일 예고됐던 최원준이 그대로 나선다. 최원준은 올 시즌 등판한 13경기에서 7승무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한 투수다. 리그 승률 1위(1.000)를 기록했다. 한화전은 올 시즌 한 번 나섰다. 4월 11일 대전 원정. 5이닝 6피안타 1실점 하며 호투했다. 지난해까지 범위를 넓히면, 5경기에 등판해 2승·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한화는 승률을 높일 수 있는 투수가 나선다. 29일 예고됐던 김기중 대신 닉 킹험이 30일 두산전에 나선다. 킹험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 4승4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오른쪽 광배근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 그동안 재활 치료를 소화했다.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복귀전을 치러 2이닝을 소화했다. 
 
킹험은 올 시즌 두산전에 등판하지 않았다. SSG 소속이었던 지난해도 두산전은 나서지 않았다. 올 시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200, 좌타자 상대로는 0.234를 기록했다. 현재 두산은 김재환, 박세혁 등 좌타 주전이 부상으로 일부 이탈한 상태다. 
 
대전=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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