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비비큐 등 프랜차이즈 4곳 '상생협약'…3500개 가맹점 혜택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2 16:40

안민구 기자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번째부터),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번째부터),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놀부, 비비큐 등 외식분야 4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 협약을 맺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놀부-놀부부대찌개·놀부보쌈족발, ㈜명륜당-명륜진사갈비, ㈜역전에프앤씨-역전할머니맥주, ㈜제너시스비비큐-비비큐치킨 등 외식분야 4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식'이 열렸다.
 
브랜드별 상생협약 내용을 보면, 놀부부대찌개·놀부보쌈족발 측은 자율조정위원회를 운영해 가맹점과 본부의 분쟁을 조정하고 가맹점주협의회 운영비용·법률 자문 수수료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명륜진사갈비는 본부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도록 원육값과 환율이 폭등할 경우 원육 공급가 인상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역전할머니맥주 측은 읍·면 상권 입점 매장에 매장당 2300만∼50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하고 전사 판촉 마케팅의 가맹점 분담금을 본사가 지원하기로 했다.
 
비비큐치킨은 10년 이상 장기운영 가맹점이 계약을 갱신할 때 법령상 특별한 위반 사유가 없으면, 일반 가맹점과 동일하게 계약 유지·갱신과 가맹비·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다점포를 운영하는 사업가(메가 프랜차이즈) 육성·지원에 나선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은 지난 4월 가맹본부와 가맹점 대표 간 '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첫 성과다. 4개 가맹본부와 총 3500개 가맹점(놀부부대찌개·놀부보쌈족발 468개, 명륜진사갈비 536개, 역전할머니맥주 750개, 비비큐치킨 1천746개)이 상생협력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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