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컬쳐·키즈위크’ 기획전을 마련했다.
최근 어린이 사이에 인기가 높은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은 티몬이 준비한 야심작이다.
티몬은 티몬 단독공연인 22일 전일과 24일 14시, 16시30분 티켓을 1만8900원(S석 기준) 특가에 판매한다. 공연 종료 후 주연 캐릭터들의 특별 무대 이벤트 및 사은품 혜택도 주어진다.
키즈체험 판매 랭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키자니아의 이용권도 특가에 선보인다. 부산 오후권은 어린이일 경우 최대 45% 할인가인 1만99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이밖에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 역시 1만1900원으로 선보인다. 이 티켓은 2일 오전10시 단 10분간만 열리는 티몬 ‘10분어택’ 매장에서 깜짝 특가인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이 이번 여름방학을 앞두고 티몬이 지난 6월 한 달간의 문화관련 티켓(공연·전시·체험·키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가족공연은 12배가 늘고, 키즈파크·체험·교육은 3배 이상 상승했다.
티몬 측은 "컬쳐·키즈위크 기획전은 1차 7월 2일~8일, 2차가 7월16일~2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기 뮤지컬·키즈공연 등을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만큼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