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쇄신 시작하는 베니테즈, 린가드 영입 전쟁 합류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21 13:01

서지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 사진=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 사진=게티이미지

 
라파엘 베니테즈 에버턴 감독이 구단 쇄신을 위해 선수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베니테즈 감독이 주시한 인물은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에버턴이 린가드 이적 시장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올해 초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해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린가드는 맨유에선 많은 에이스 선수들로 설 자리가 없었지만, 웨스트햄에선 주력 선수로 크게 활약했다.  
 
위상이 많이 달라져 맨유로 복귀한 린가드에 맨유는 전과 다른 태도를 보였다. 본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린가드를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이제 그를 확실히 잡아둘 태세다. 외신은 맨유가 린가드의 주급을 현재의 2배로 인상하고 계약 기간 3년을 보장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린가드에 “그는 맨유 선수이고, 새 시즌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턴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갑작스럽게 에버턴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면서, 지난달 30일 무수한 반대를 무릅쓰고 베니테즈 감독과의 3년 계약을 맺었다.  
 
베니테즈는 2004년부터 2010년 머지사이드주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 감독직을 수행해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당시 협박 현수막도 걸려 화제가 됐다.  
 
베니테즈 감독은 리버풀에서 2004~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006 잉글랜드축구협회(FA) 우승을 이룬 바 있다.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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