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장미란' 이선미, 첫 올림픽 4위...합계 277㎏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02 22:35

안희수 기자
이선미가 도쿄올림픽 여자 역도 87㎏급에서 4위에 올랐다. 게티이미지

이선미가 도쿄올림픽 여자 역도 87㎏급에서 4위에 올랐다. 게티이미지

 
이선미(21·강원도청)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5㎏ 차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선미는 2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87㎏ 이상급 결선에서 인상 125㎏, 용상 152㎏, 합계 277㎏을 기록했다. 최종 순위는 4위. 3위 사라 로블레스의 합계 기록은 282㎏(인상 128㎏, 용상 154㎏)였다. 5㎏로 차이로 동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선미는 인상 1차 시기에서 118㎏을 들어올린 뒤 122㎏과 125㎏도 차례대로 성공했다. 인상 부문은 3위였다. 용상에서도 1차 시기 148㎏, 2차 152㎏를 들었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서는 155㎏을 들지 못했다. 
 
리원원(중국)은 인상 140㎏, 용상 180㎏를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에밀리 캠벨(영국)이 인상 122㎏, 용상 161㎏를 성공하며 2위, 노블레스는 3위에 올랐다. 
 
이선미는 '제2의 장미란'으로 기대받는 선수다. 2018년, 장미란의 주니어 기록을 15년 만에 갈아치웠고, 2019년 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합계 277㎏(인상 127㎏, 용상 150㎏)를 기록하며 챔피언에 올랐다.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권 경쟁력을 확인하며 2024 파리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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