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정우영·황희찬 나란히 포칼 1라운드 통과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09 09:46

분데스리가 삼총사 시즌 첫 경기

이재성(가운데)이 동료들과 함께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 마인츠 인스타그램]

이재성(가운데)이 동료들과 함께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 마인츠 인스타그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새 시즌 첫 경기에 나란히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드필더 이재성(29)의 새 소속팀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9일 독일 슈피젠 엘베스베르크 우르사팜 아레나에서 끝난 2021~22시즌 독일축구협회(DFB) 1라운드에서 엘베스베르크(4부)와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8-7로 이겼다.
 
지난 시즌까지 홀슈타인 킬(독일 2부)에서 뛰다 마인츠에 입단한 이재성은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후반 27분 교체로 투입됐다.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으나 연장전까지 48분을 소화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프라이부르크는 뷔르츠부르크(3부)를 1-0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정우영(22)은 선발 출전해 후반 47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5분 조나탕 슈미드가 결승골을 넣었다.  
 
앞서 8일엔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황희찬(25)이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라이프치히는 독일 잔트하우젠의 하르트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SV 잔트하우젠(2부)에 4-0 대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16분 에밀 포르스베리와 교체 출전한 뒤 3-0으로 앞서던 후반 36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황희찬은 올 시즌 라이프치히 잔류를 택했다.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베스트11 진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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