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루저 러버' MV 이틀 만에 1000만뷰 돌파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19 19:10

박상우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Z세대의 공감 속에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불려 나간다. 
 
19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리패키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 공개 후 단 이틀 만에 이룬 성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거침없는 인기 질주를 보여줬다.  
 
'LO$ER=LO♡ER'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월드 와이드 1위, 한국과 미국 4위, 일본 7위 등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됐다. 이 외에도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LoserLover_MVOutNow', '#FIGHTorESCAPE_OutNow', '#LOSER_LOVER' 등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와 타이틀곡 관련 키워드가 올랐다.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세상에서 무력감을 느낀 다섯 소년이 각자의 방법으로 세상에 맞서 싸우거나, 아니면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뮤직비디오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내 이야기 같다'라는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Z세대의 현실을 그려 몰입도를 높였다.
 
막막한 현실로부터 벗어나려는 충동을 지닌 소년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연기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기성세대의 '물질 만능주의'에 환멸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돈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수단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이 세상을 탈출하는 데 필요한 도구임을 깨닫는다.
 
신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발매 3일차인 19일 기준으로 새 앨범은 전 세계 2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고, 타이틀곡은 전 세계 1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을 시작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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