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어펜져스' 힘 받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22 15:58

김진석 기자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아는 형님'이 토요일 밤을 뜨거운 웃음으로 꽉 채웠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은 4.3%를 기록하며 전 방송사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어벤져스팀 김정환·구본길·김준호·오상욱 선수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네 사람은 펜싱 실력만큼이나 빛나는 예능감을 뽐내며 완벽한 예능 선수로 거듭났다.
 
특히 맏형 김정환은 눈에 띄는 입담과 센스로 형님들을 쥐락펴락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 나선 김정환은 '영화배우 조우진을 닮았다'는 반응을 들으며 모두의 공감을 샀다. 김정환은 "조승우 씨도 닮았다고 했다. (오)상욱이가 그랬다"며 오상욱의 증언을 요구했지만, 오상욱은 "누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정환은 펜싱 선수가 되기 전 비보이를 꿈꿨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직접 비보잉 동작을 보여주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오상욱이 교탁 뒤에 서자 김정환은 오상욱에게 포경 수술을 선물했던 이야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환은 "남자라면 다 하는 수술을 오상욱이 안 했었다. 선수촌에 들어온 오상욱에게 내가 수술을 시켜줬다"며 당시 비뇨기과에 함께 갔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훈훈함 넘치는 펜싱 형제들의 일화와 폭로가 방송 내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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