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유난희 “달항아리의 아름다움 전해요” 아트페어 개최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24 09:00

이현아 기자
사진=유난희 제공

사진=유난희 제공

“단순 상품이 아닌 고유의 가치,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가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품인 달항아리를 판매한다.
 
유난희 쇼호스트는 오는 9월 2일부터 국내 최초로 온라인 아트 페어를 진행, 황산요 달항아리를 소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형태의 오프라인 판매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이번 아트 페어에 출품되는 달항아리는 도예가 이은상 작가가 손으로 직접 빚은 작품이다. 17세기 조선 시대부터 제작되어온 달항아리는 은은한 유백색의 빛깔과 보름달을 닮은 듯한 너그러운 형태미가 특징이다.
 
최근 들어 빌 게이츠, BTS RM이 달항아리를 소장한 게 알려지면서 해외 컬렉터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또 영화 ‘기생충’에도 등장해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달항아리 사진=이은상 제공

달항아리 사진=이은상 제공

작품을 선보이는 이은상 작가는 달항아리 작가로 유명한 故이수백 도예가의 아들이다. 부친이 전수한 기술과 이은상 작가의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예술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이은상 작가는 “달항아리는 가마 속 뜨거운 불이 허락해야만 마침내 완벽하게 완성된다. 달항아리의 제작 과정을 보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진리를 배운다”고 전했다.
 
아트 페어를 기획한 유난희 쇼호스트는 “달항아리는 예로부터 가정의 화목과 복을 불러오는 상서로운 물건으로 불린다”면서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인테리어 로 활용하기에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유난희 아트페어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유난희 쇼호스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yoonanhee_)에서 진행된다.
 
한편 유난희 쇼호스트는 1995년 국내 처음으로 쇼호스트로 시작해 현역 활동 중인 홈쇼핑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예능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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