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이 서머퀸의 면모를 보여준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이 신나라레코드, 예스24,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름 음원에 강한 레드벨벳의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국내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어 레드벨벳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레드벨벳은 지난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퀸덤' 컴백 무대를 선사,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