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도로공사에 3-2 역전승 거두고 컵대회 4강행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25 18:30

김효경 기자
도로공사에 역전승을 거둔 뒤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연합뉴스]

도로공사에 역전승을 거둔 뒤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에 역전승을 거두고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도로공사와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13-25, 25-17, 25-19, 15-12)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GS칼텍스는 26일 순위 결정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도로공사는 경기 초반 박정아의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압도했다. 1세트를 큰 점수 차로 따낸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초반에는 뒤졌지만, 19-20에서 3연속 득점을 올린 박정아를 앞세워 승리했다.
 
그러나 GS칼텍스의 반격은 3세트부터 시작됐다. 3세트에 다시 교체투입된 유서연이 강소휘, 문지윤과 함께 날개 공격을 터트렸다. KGC인삼공사전에서 서브 에이스 6개를 기록한 안혜진의 서브(5개)도 터졌다. 결국 두 팀은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5세트에서 12-12로 팽팽하게 맞선 두 팀의 승부는 박정아를 막아낸 GS칼텍스 수비의 승리였다. 박정아의 공격을 받아낸 뒤 유서연이 반격 득점을 올려 13-12로 앞섰고, 문지윤은 라이트 자리로 이동해 공격한 박정아의 스파이크를 가로막았다. 14-12에선 김유리가 박정아의 공격을 유효블로킹한 뒤 강소휘가 걷어올렸고, 유서연이 오픈으로 마무리했다. 박정아는 3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막판 체력 저하를 이겨내지 못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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