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찾쇼' 온앤오프, 찐팬 찾기 실패에 석고대죄..."왜 사람 마음으로 장난쳐" 포효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31 07:30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찐팬’ 찾기에 실패했다.
 
30일 공개된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팬찾쇼’ 2회에서는 온앤오프가 안타깝게 ‘찐팬’을 찾지 못해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서로 ‘찐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온옾잘알퓨파고’, ‘말티즈 트레이너’ 두 팬을 두고 혼란에 빠졌다. 두 팬의 방에서 ‘온민수템(온앤오프 손민수템)’을 보고 뿌듯해한 것도 잠시, 실루엣 댄스를 통해 두 사람의 덕질 역사를 담은 ‘찐팬 스토리’까지 확인한 멤버들은 “추리가 미궁”이라며 머리를 싸맸다.
 
‘온옾잘알퓨파고’는 편의점에서 흘러나온 ‘뷰티풀 뷰티풀’ 노래를 담은 영상부터 멤버들이 추천한 순두부 라면 인증샷, 절대 조작이 불가능한 ‘로드 투 킹덤’ 투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자신이 ‘찐팬’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투표 문자까지 본 멤버들은 “오, 리얼이다”라며 감탄했다.
 
‘말티즈 트레이너’ 역시 제이어스 생일 전광판 인증샷부터 회사에서 소속사 합동 콘서트를 본 인증샷, 멤버들이 추천한 맛집 인증샷까지 공개하면서 “감동이다”라는 제이어스의 ‘찐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팬심 증거’를 확인한 멤버들은 “이 정도면 두 분 다 찐팬이다”, “중복 선택 가능하냐”, “둘 다 정답”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온앤오프는 ‘찐팬’을 주장하는 두 사람을 영상으로 만난 뒤 애틋한 진심을 확인하고 뭉클해했다. ‘말티즈 트레이너’는 제이어스에게 퓨즈(공식 팬클럽)들의 메시지를 모은 책을 선물한 주인공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온앤오프는 정말 배울 게 많은 친구들이다. 힘들 때 지칠 때도 티를 내지 않는다.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저한테는 선생님 같은 존재”라고 고백했다.
 
‘온옾잘알퓨파고’는 “제게 온앤오프는 인생의 전환점이다. 온앤오프를 몰랐을 때는 자책도 많이 하고 많이 힘들어하는 편이었는데, 멤버들을 통해서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며 “전 항상 온앤오프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고 싶은 퓨즈”라고 온앤오프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전했다.
 
‘라이어팬’이라고 의심할 수 없는 두 팬의 뭉클한 진심에 온앤오프는 “두 분 다 찐팬 아니냐”라며 “추리를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내 고민 끝에 ‘온옾잘알퓨파고’를 ‘찐팬’으로 선택했고, 결과는 ‘말티즈 트레이너’가 찐팬이었다. ‘말티즈 트레이너’는 아쉬워하면서도 “앞으로도 온앤오프 계속 응원하고 좋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어스는 “미안하다”라며 발을 동동 굴렀고, 효진은 “나한테 실망이야”라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이션은 자신의 팬인 척하며 추리판을 흔든 ‘온옾잘알퓨파고’에게 “왜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치냐”면서 목소리를 높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전 멤버들은 ‘찐팬’인 ‘말티즈 트레이너’에게 석고대죄했다. 제이어스는 "저희가 맞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미안하다. 인터뷰도 그렇고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손하트를 보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는 ‘팬찾쇼’ 비하인드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비하인드 영상에는 본격 ‘찐팬’ 추리를 시작하기 전, 맛보기 게임으로 ‘라이어 게임’에 나서는 온앤오프 멤버들의 폭소만발 팀워크가 담겨 있다. 제비뽑기로 비밀스럽게 라이어 지령을 받은 멤버와 진짜 단어를 받은 다른 멤버들이 속고 속이는 추리전을 이어갈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U+아이돌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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