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X위하준 '미드나이트' 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관객상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01 17:59

조연경 기자
'미드나이트'가 해외에서 깜짝 수상 소식을 전했다.  
 
국내 OTT 티빙(TIVING)과 극장 동시 공개로 주목받은 영화 '미드나이트(권오승 감독)'가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Silver Audience Award for Best Asian Film)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소리를 들을 수도 없고 말도 할 수 없는 살인사건의 목격자와 오직 살인이 목적인 연쇄살인마가 평범한 사람들이 머물고 거니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이는 멈출 수 없는 추격전, 진기주·위하준·박훈·김혜윤의 열연에 해외 관객도 빠져들었다는 평이다. 
 
'미드나이트'가 관객상을 수상한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신선한 재미를 자랑하는 다양성을 추구한다. 
 
'미드나이트' 해외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측은 "'미드나이트'는 영화제 관객들 사이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진기주 배우의 연기력이 이목을 끌었고, 장편 데뷔작에서 찾아보기 힘든 리듬감과 효율성을 만들어낸 권오승 감독 또한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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