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한승연 "소녀시대 '유퀴즈' 봤다, 카라 완전체도 준비중"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02 11:20

조연경 기자
한승연이 카라의 완전체 만남에 대한 현재까지의 상황과 계획을 전했다. 
 
영화 '쇼미더고스트(김은경 감독)'를 통해 장편영화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한승연은 2일 화상 인터뷰에서 "어제 '유퀴즈'에 동시기 활동했던 소녀시대 완전체가 출격했는데, 카라 완전체의 만남 역시 기대해도 될까"라는 질문에 "나도 방송 봤다. 흐아아아~"라며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한승연은 "그렇지 않아도 한창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물론 아직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감사한 제안들도 종종 있어서 상황을 보고 있다. 다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카라의 전 소속사인 DSP도 언급한 한승연은 "카라 완전체 활동은 DSP를 떠나던 순간부터 계속 이야기 했다. 말씀 드렸듯이 아직 여의치 않은 부분들이 있지만 '15년을 찍는데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다들 의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다"고 밝혔다. 
 
사적 만남은 꾸준히 지속 중이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여파로 그 조차도 힘들어졌다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고 말한 한승연은 "4단계가 되기 전에는 같이 보기도 하고 둘둘씩 만나기도 했다. 아무도 몰랐지만 영화 시사회 때도 멤버가 왔었다. 신나게 영화 감상평을 쏟아내더라. 아주 사랑스러운 멤버들이다"며 호탕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한승연은 "우리끼리는 자주 많은 이야기들을 한다. 단톡방도 끊이지 않는다. 다 같이 뭉치는 모습은 아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기대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또한 최근 가수가 아닌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연기만한지 3년쯤 되니까 몸이 근질근질하긴 하다"며 "이것도 잘은 모르셨겠지만 코로나 전까지는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계속 했다. 이벤트도 하고 앨범도 냈던지라 음반 작업을 안한지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다. 곧 또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늦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쇼미더고스트'는 힘들게 구한 자취방이 귀신이 든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 친구들이 집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극 중 한승연은 지방대 출신이란 이유로 번번이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예지 역을 맡아 공포와 코믹의 조화가 인상적인 장르 연기를 선보였다. 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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