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류준열, 5년만 안방 복귀 결정하기 쉬웠던 이유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02 14:24

황소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간실격'(연출 허진호)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전도연, 류준열이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낸다.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02/

배우 류준열이 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간실격'(연출 허진호)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전도연, 류준열이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낸다.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02/

 '인간실격' 류준열이 5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전도연과 류준열,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인간실격'은 최선을 다해 걸어왔지만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전도연(부정)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류준열(강재)이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해 치유와 공감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낸다.
 
영화 '천문' '덕혜옹주'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한국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과 영화 '소원'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건축학개론' 김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 모두 첫 드라마에 입문한다.  
 
류준열은 이 작품을 통해 5년 만에 복귀한다. "시나리오가 좋은데 극장에서 즐겼던 작품의 두 분과 함께한다니 무조건 하겠다, 제발 좀 써달라고 했다. 결정하기 쉬었다"면서 "이번에도 청춘에 대한 이야기인데 지금까지 작품과 결이 좀 다르다. 그전엔 성장의 느낌이 강했다면, 강재는 본인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고 느낀 후 길을 잃는다. 길을 잃었을 때 느끼는 외로움과 씁쓸함이 기존과 다른 느낌의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전도연은 "강재의 매력은 따뜻함인 것 같다. 세상 끝에 서 있는 것 같지만 그런 자신보다 누군가를 더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인간실격'은 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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