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 별풍선 수입으로 올해 벌써 10억 벌어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08 07:31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BJ 김시원으로 변신해 올해만 무려 10억 원 이상의 별풍선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별풍선 개수 등을 집계하는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김시원은 7일까지 1007만 9028개의 별풍선을 받으며 연간 차트 15위를 기록했다.
아프리카TV의 유료 아이템인 별풍선은 개당 100원(VAT 별도)으로, 김시원이 올해 받은 별풍선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억 790만 2800원이다. 베스트 BJ인 김시원이 이를 환전하면 아프리카TV에 지급하는 수수료 약 30%가 발생하고 나머지 순 수익은 약 7억 원 가량이다. 또한 자신의 계좌를 통해 직접 받은 후원금과 유튜브 수익을 더하면 김시원의 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걸그룹 글램 멤버였던 다희는 지난 2014년 지인 모델과 함께 배우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하고 협박한 혐의로 고소 당한 바 있다. 당시 1심 선고에서 실형을 받았고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출소 후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던 그는 2018년 김시원으로 개명하고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해 인기를 모아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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