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유튜버 나탈리)이 MBN '돌싱글즈'에서 최준호와 최종 커플이 불발된 후, 다른 출연자였던 정윤식과의 데이트를 인증해 화제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dy_jungys 윤식 오빠 차 처음이야♥"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샷을 게재했다. 배수진이 태그한 사람은 함께 '돌싱글즈'에 출연한 멤버였던 40대 디자이너 정윤식이었다.
해당 사진에서 배수진은 정윤식과 함께 드라이브를 나가는가 하면, 정답게 식사를 하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정윤식 또한 비슷한 시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배수진에게 차 문을 열어주는 영상을 공개해 배수진과의 데이트를 인증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분 사이 너무 보기 좋아요”, "예쁘시다", "미모가 열일한다", "방송 촬영 후에도 이어가는 우정, 훈훈하네요", "정윤식씨 성격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최준호씨와 정윤식씨도 종종 만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동거에 들어갔던 세 커플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결과 배수진·최준호 커플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