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하이클래스' 휘몰아치며 안방극장 점령 시작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08 15:22

김진석 기자
조여정

조여정

조여정의 안방극장 점령이 시작됐다.

 
조여정은 6일 첫방송된 tvN 새 월화극 '하이클래스'에서 승률 100% 변호사에서 남편의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아침에 악몽같이 변해버린 송여울을 맡았다.
 
1회에서 휘몰아치는 전개 속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은 조여정의 열연이 빛났다. 남편의 죽음 이후 아들을 지키기 위해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국제 학교로 향했고 더는 없을 것 같은 불행히 다시 찾아왔다. 본인과 아들을 향한 일방적인 시선과 또다시 마주하게 된 '살인자'라는 오명 그리고 아들에게 닥친 의문의 라커 사건까지. 조여정은 담담한 어조와 떨림 없는 눈빛으로 단단한 모성애를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2회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장선율(이찬) 학교 입학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미운 오리가 된 조여정은 그들의 따돌림을 재치있게 답변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하면 드론이 망가져 아들이 범인으로 누명쓰자 쏟아진 공현주의 폭언에 일명 팩폭으로 상황을 정리 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 조여정에게 온 의문의 꽃 한 송이와 존재를 몰랐던 남편 휴대폰 메시지 '살인자 송여울' 남편의 죽음이 있던 그날 서늘한 조여정의 모습과 함께 연결고리를 맞춰 나가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  
 
이렇듯 조여정은 '하이클래스' 시작을 활기차게 열었다. 조여정의 새로운 변신과 탄탄한 연기력은 시청자들을 매 순간 감탄케 하며 안방극장을 미스터리 장르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지게 만들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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