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매력적"…'샹치' 시무 리우 'K팝 열창→韓애정' 팬심 저격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09 06:30

조연경 기자
시무 리우가 색다른 매력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새로운 슈퍼 히어로 샹치 역으로 열연을 펼친 시무 리우가 태양의 ‘눈, 코, 입’을 무반주로 열창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출연한 배우 아콰피나와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과 함께 화상으로 진행된 한 국내 인터뷰에 참석한 시무 리우는 관객들 사이에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영화 속 ‘노래방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무반주 열창을 선보였다. 
 
그가 부른 곡은 바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태양의 ‘눈, 코, 입’이다. 반주도 없이 완벽한 한국어 발음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시무 리우의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각양각색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과거 시무 리우가 자신의 SNS 라이브에서 팬들을 위해 부른 노래 역시 태양의 ‘눈, 코, 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보여준 한국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무 리우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오후 6시30분에 케빈 파이기에게 전화가 왔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던 도중 "잠깐 자다 일어나서 '새우깡'을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고 말해 한국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국내 관객들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관람 뿐만 아니라 시무 리우의 과거 사진을 찾아내는 등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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