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빈틈없는 연기로 '더 로드' 종영까지 견인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10 09:16

김진석 기자
김혜은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빈틈없는 호연으로 캐릭터가 가진 서사를 완벽히 구현해내며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김혜은은 9일 종영한 tvN 수목극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차서영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깊은 몰입감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폭발적인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 김혜은은 "한 어린 생명을 잃게 했으면서도 그걸 감추기에 급급한 어른들, 생명의 소중함보다 지금 누리고 있는 자신이 가진 명예·사회적 위치가 더 중요한 인간들의 극한 이기주의를 표현한 드라마였다. 개인적으로 차서영을 연기하면서 어른들의 이기심 때문에 죽임 당한 어린 생명들을 품고 연기했다.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그 아이들을 위해 이 작품을 바치고 싶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김혜은은 '더 로드 : 1의 비극'을 통해 차서영의 감정 변주를 탁월하게 그려내 매 순간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보여준 김혜은의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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