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왕' 홍진경이 합세해 웃음 핵폭탄을 터트린다.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한다.
내일(1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모교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건 '제1회 장학 퀴즈'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MC 유재석과 각자의 모교를 대표로 '장학 퀴즈'에 도전한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를 펼친다. 제한 시간 60초 안에 정답을 맞힌 만큼 장학금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역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는 스페셜 게스트인 '공부왕' 홍진경과 전화 연결을 해, 각자가 '장학 퀴즈' 현장에서 단어를 설명하고 홍진경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어를 설명하는 사람과 정답을 맞히는 홍진경의 호흡과 집중력이 관건인 퀴즈다.
연이어 4번의 퀴즈를 풀게 된 홍진경은 정답을 향한 강한 집념을 보여줘 모두를 깜작 놀라게 만든다. 정답을 맞히기 위해 가글을 하듯(?) 쉼 없이 단어를 쏟아내는가 하면 뜻밖의 오답으로 핵폭탄급 웃음까지 선사한다.
특히 예능돌 미주와의 퀴즈에서 'BTS의 타이틀곡'과 '폭탄'이라는 설명을 듣고 '밤밤밤(?)'이라는 예상 밖의 단어를 이야기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에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탄이 여기 터졌다!"라며 바닥에 쓰러진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홍진경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