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40만원대 중반 가격에 6.6형 대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품 출시로 폴더블(화면이 접히는)폰 '갤럭시Z' 시리즈 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40만원대의 가성비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갤럭시 와이드5는 44만9900원의 출고가에 6.6인치 풀HD+ 화면·6400만 화소 카메라·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삼성페이 등 실속을 갖췄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맞아 이달 30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 '원스토어북스'에서 유료 콘텐트를 구매할 때 쓸 수 있는 포인트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