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웨이, 허이재 '성추행 선배' 고백하자 '갑질 선배' 폭로해 파장...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13 08:29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겪었던 일화를 고백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여배우가 푸는 역대급 드라마 현장 썰'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허이재와 겪었던 생생한 연예계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허이재는 과거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가 한 유부남 배우의 폭언, 성희롱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웨이 역시 용기를 내서, 과거 현장에서 겪었던 일을 고백했다.

웨이는 "드라마를 할 때 대선배님이 계셨는데, 세트장 들어가기 전에 큰 대기실에서 다 같이 대기할 때였다. 그 선배님이 되게 큰 목소리로 전화 통화를 하는 거다. '여기 아이돌이 하나 있는데 밥차 한 번 안 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전 존경하던 대선배님이었는데···. (그 작품에) 아이돌이 나밖에 없었다. 내가 거기 있는 걸 알고 나 들으라고 한 거다"라고 회상했다. 옆에서 이 이야기를 듣던 허이재는 "아, 누군지 알겠다"라며 수긍의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나쁜 선배들은 진짜로 실명을 다 공개해야 한다", "연예계 완전 무섭구나", "갑질은 어디든 있나 보다", "얼마나 서러웠을까", "둘 다 고생 많았어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웨이는 2012년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해 2016년에는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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