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는 최근 SBS 목동 사옥 녹음 스튜디오를 방문해 SDF 다큐 영상 '나도 청년입니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SBS의 대표 포럼, 'SBS D포럼'을 기획하는 보도본부 미래팀이 제작했다. ‘청년’이 올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청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았다. 격변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중요한 정책 결정 등엔 직접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소외되는 청년들의 현실과 고민을 다룬다.
녹음을 마치고 유나는 "생방송 때보다 더 떨렸다"며 "영상 속의 청년들을 보니 '롤린' 역주행 전에 고민이 많았던 내 모습이 생각났다. 같은 청년으로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다큐멘터리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SBS 미래팀은 "유나가 발음과 성량 등 기본적인 자질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제기하는 문제의식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