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 '아일랜드' 출연 "10월 첫 촬영"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28 11:22

김진석 기자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김남길 이다희 성준 차은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김남길 이다희 성준 차은우

배우 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이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양경일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슬프고도 기이한 여정을 그린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 등 휴머니즘과 액션을 넘나들며 탁월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장르적 재미는 물론 밀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길은 극중 세상의 종말을 대비해 악에 대적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로 길러진 반을 연기한다. 반은 세상을 수호하기 위한 운명을 지닌 인물로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뇌한다. 김남길이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다.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로 변신한다.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원치 않는 자숙생활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극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다희가 '아일랜드'에서 김남길과 선보이게 될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인 요한으로 분한다. 극 중 생명을 지키고 악을 정화하는 고귀한 소명을 지닌 역할로 그 이면에는 처절하고 암담한 과거를 품고 있는 인물이다. 성준은 김남길과 함께 악을 물리치는 처단자로 길러진 궁탄을 맡게 됐다. 하지만 운명을 가르는 사건 이후로 김남길과 대립하며 극의 흐름에 짜릿한 반전을 선사,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월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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