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48위' SSG 로맥, 28일 2군 이동…"3경기 정도 소화 예정"
일간스포츠

입력 2021.09.29 17:57

배중현 기자
2021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8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회말 1사 2루 대타 로맥이 역전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9.08/

2021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8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회말 1사 2루 대타 로맥이 역전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9.08/

 
SSG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6)의 1군 복귀 시점은 언제가 될까.
 
로맥은 지난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성적 부진이 이유였다. 엔트리 말소 전 10경기 타율이 2할(25타수 5안타)에 불과했다. 시즌 타율도 0.229(349타수 80안타)까지 떨어졌다. 규정타석을 채운 50명 중 타격 48위.
 
로맥은 1군에서 빠진 뒤 곧바로 2군(퓨처스)에 가지 않았다.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움직였다. 하지만 28일 대구 원정 중인 선수단을 떠나 2군으로 이동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29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로맥은 2군에서 3경기 정도를 소화한 뒤 상태를 보고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SG 2군은 30일 강화 한화전, 10월 1, 2일 이천 두산전이 잡혀 있다. 3경기 결과에 따라 로맥의 1군 복귀 시점이 결정될 전망이다.
 
로맥은 '장수 외인'이다. 2017년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돼 5년째 활약하고 있다. 지난 18일 인천 삼성전에선 KBO리그 역대 12번째 5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타이론 우즈(1998~2002년)에 이은 두 번째 대기록. 그러나 타격에서의 정확도가 크게 떨어져 우려를 낳았다. 특히 빠른 공 대처가 되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SSG는 힘겨운 5강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로맥의 재정비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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