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KBO리그 역대 최고령 20-20 달성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05 20:03

이형석 기자
추신수(39·SSG)가 KBO리그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초 쐐기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2사 1루에서 LG 신예 이민호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5-0으로 스코어를 벌리는 추신수의 시즌 20호 홈런(비거리 126.2m)이다. 
 
이로써 지난 1일 창원 NC전에서 시즌 20번째 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20-20 가입을 완성했다. 
 
추신수는 역대 최고령 20-20 달성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추신수는 만 39세 2개월 22일에 20-20 클럽에 가입, 종전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던 양준혁(만 38세 4개월 9일, 2007년 10월 5일 사직 롯데전)을 경신했다. KBO리그 전체로는 역대 54번째, 또 SSG 소속 선수로는 최정(2012,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달성했다. 
 
또한 추신수는 39세 이상 선수로는 홀리오 프랑코와 펠릭스 호세, 이승엽, 이호준 이후 역대 5번째로 20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세 차례(2009~2010, 2013년) 20-20을 달성한 바 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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