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김재윤·김준태 축하, 신본기·데스파이네 맹활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11 18:17

이형석 기자
총력전은 선언한 이강철 KT 감독이 추격팀을 따돌리고 웃었다.  
 
KT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6회 강백호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KT는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을 8승 6패 2무의 우위로 마쳤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계속 쫓기는 입장이다. 다음 주까지 총력전"이라고 선언했다. 그만큼 중요한 경기였다. KT는 이날 승리로 가장 가까이서 쫓아오는 2위 LG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KT 선발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5⅔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1승(9패)째를 달성했다. KT는 안타 수에서 LG에 5개-7개로 밀렸으나, 10개나 얻은 4사구를 활용해 점수를 뽑았다.  
 
이강철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이 좋았다"며 "데스파이네가 선발 투수로 제 몫을 했다. 불펜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고 했다.  
 
9회 등판한 마무리 김재윤은 1이닝 무실점으로 개인 처음이자, 구단 창단 후 최초로 한 시즌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강철 감독은 "김재윤의 30세이브 달성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백호의 결승타로 이겼다. 신본기의 공수에서 활약도 칭찬해주고 싶다. 김준태의 트레이드 이적 후 첫 안타 역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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