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합작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10월 16일 자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총 45주)를 차지한 아티스트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주까지 총 44주 1위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률이었으나, 방탄소년단이 균형을 깨고 앞섰다.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위에서 11위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상위권을 지켰다. ‘마이 유니버스’는 9일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