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김은희 작가 "막연한 동경이 있었던 장소"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13 14:52

김진석 기자
지리산

지리산

김은희 작가가 왜 지리산을 소재로 했는지 말했다.

 
김은희 작가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개국 15주년극 '지리산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지리산'을 쓰기 전에는 지리산을 간 적이 없다. 막연한 동경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소설, 역사시간에 느꼈던 지리산은 액티비티를 느끼는 산이기 보다는 간절한 염원을 찾는 곳 같았다. 삼국시대부터 사람들의 한이 쌓여있는 산. 그런 곳이라면 미스테리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기획을 했다"고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산에 가서 조사를 했는데 다른 곳에서는 사고가 나면 119 구조대원 분들이 출동을 한다. 그런데 산에서는 산의 레인저 분들이 주축이 돼서 구조작업을 벌이더라. 그래서 직업군이 레인저가 됐다"며 "예전에 했던 것은 법의관·형사·사이버수사대 분들은 누군가가 죽고 나면 그 뒤에 진실을 찾는다면 레인저는 죽기 전에 살리는 분들이더라. 그런게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와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23일 오후 9시 첫방송.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