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월드컵 최종예선 4연패 최하위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13 08:52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 축구협회 홈페이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 축구협회 홈페이지]


오만에 1-3 역전패
사우디는 4연승 질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연패에 빠졌다.

베트남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B조 4차전에서 오만에 1-3으로 역전패 했다. 베트남은 전반 39분 응우옌 티엔린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오만에 연달아 세 골을 내줬다.

이로써 베트남은 대회 1~4차전에서 모두 패했다. 승점 0으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베트남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올랐다. 반면 오만(승점 6·골 득실 +0·5득점)은 일본(승점 6·골 득실 +0·3득점)을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 전날 호주(승점 9)를 2-1로 꺾은 일본은 오만과 승점, 골 득실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는 홈에서 중국을 3-2로 꺾고 최종예선 4연승을 달렸다. 전반 15분과 38분 사미 알나헤이의 멀티골로 리드를 잡은 사우디는 후반 1분 중국 귀화 선수 알로이지우 두스 산투스에게 만회 골을 내줬으나, 후반 27분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추가 골로 다시 2점 차로 앞섰다. 중국은 후반 42분 우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4연승의 사우디는 B조 1위(승점 12)를 굳게 지켰다. 1승 3패가 된 중국은 5위(승점 3)에 머물렀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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