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화려한 비주얼로 돌아온다.
지난 20일 소속사 더 라이브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일리의 정규 3집 '에이미(AMY)'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러블리한 매력이 담긴 선공개 앨범 '러빙(LOVIN)'과는 달리 이번 앨범에서는 에일리의 매혹적인 무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에일리는 핑크색 계열의 퍼 재킷을 입고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반짝이는 귀걸이와 함께 눈부신 에일리의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2012년 '헤븐(Haven)'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유 앤 아이(U&I)'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것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해 '명품 보컬'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너의 눈물이 나의 눈을 적실 때' 등 많은 작품의 OST를 가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약 2년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에일리가 선사할 색다른 음악에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앨범은 27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