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2D 액션 PC 게임 ‘스컬’이 콘솔 버전으로 글로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콘솔 기기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X박스)로, PC와 동일하게 모든 콘텐트를 즐길 수 있으며 콘솔 환경에 맞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를 진행했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2만1000원이며, 닌텐도 스위치는 출시를 기념해 2주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화려한 픽셀 아트 그래픽, 호쾌한 액션 등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