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부부" 전소민-박성훈, 차진 재회 예고한 '희수'[종합]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22 14:45

황소영 기자
배우 전소민, 박성훈이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는 딸을 잃은 부모가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SF공포 드라마로 22일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2021.10.22

배우 전소민, 박성훈이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는 딸을 잃은 부모가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SF공포 드라마로 22일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2021.10.22

'희수'가 SF공포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22일 오후 UHD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이하 '희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상열 PD, 전소민, 박성훈이 참석했다.  
 
KBS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4편 중 첫 번째 작품인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최하는 'Korea UHD Award 2021'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상열 PD는 "작품상을 받아 더 기쁜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굉장히 높다. 그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고자 하는 KBS 단막극의 노력, 몸부림이다. 기존 단막극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독립 영화나 미니시리즈에 비하면 부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배우 전소민이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는 딸을 잃은 부모가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SF공포 드라마로 22일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2021.10.22

배우 전소민이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는 딸을 잃은 부모가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SF공포 드라마로 22일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2021.10.22

배우 박성훈이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는 딸을 잃은 부모가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SF공포 드라마로 22일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2021.10.22

배우 박성훈이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는 딸을 잃은 부모가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SF공포 드라마로 22일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2021.10.22

 
'희수'

'희수'

전소민과 박성훈은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엔 극 중 부부로 분한다.  
 
이 작품을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소민은 "친근한 이미지로 많이 생각해주시지 않나. 같은 맥락의 역할도 재밌지만 직업적으로도, 이미지로도 분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그때 '희수'를 딱 만나게 됐다"라고 말하며 "최근에 (러블리즈) 미주가 '언니의 본업 하는 모습 굉장히 멋있게 느껴졌다'라고 해줘 고마웠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성훈은 "대본을 받아서 봤을 때 흥미롭게 다가왔다. 전소민 씨가 캐스팅이 되어 있었는데 재밌는 대본에 전소민 씨라고 하니 더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KBS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귀띔했다.  
 
전소민은 "(박성훈 씨가) 합류해 너무 좋았다. 친분이 있는 배우가 캐스팅될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때마침 연락이 와서 너무 좋아 소리를 질렀다. 합을 맞췄던 기억이 좋으니까 좀 더 편하게 다가왔다. 단막극은 짧으니까 낯선 분과 호흡하면 그렇게 편하지 않을 수 있는데 편한 파트너라 더 좋았다"라고 화답했다.
 
실제로 미혼이지만 아이가 있는, 아이를 잃은 부부로 출연해 깊은 감성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소민은 "실질적으로 지금 아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친구들이 극 중 또래 딸과 워킹맘으로 일하고 있다. 엄마로서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길 바랐다. 역할 자체가 감정 폭이 크고 넓다고 생각했다. 그 점에 집중해 연기했다"라고 털어놨다. 박성훈은 "대본에 충실하게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SF공포'라는 장르가 접목돼 섬뜩하면서도 슬픈 스토리를 예고한 '희수'는 오늘(22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TV 시네마 4편은 방송일보다 2주 앞서 웨이브와 Btv에서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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