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호평 '듄' 국내 1위 탈환, 오늘(28일) 50만 돌파[공식]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28 11:46

조연경 기자
입소문 바람을 제대로 탔다.                                                                                
 
영화 ‘듄’의 파트2 제작이 공식 확정된 가운데 국내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을 탈환했다. 또 20일 개봉 후 9일만인 28일 누적관객수 50만 명 관객을 돌파하는 새 기록을 세웠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듄'은 27일 4만73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오전 관객수를 더해 누적관객수는 50만382명을 찍었다. 
 
‘듄’의 인기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만든 1위라 더욱 의미가 깊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가 절정의 미모를 선보인다.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영화가 공개된 후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스케일과 사운드,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세계관을 가진 작품의 역사적인 탄생에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관객들 역시 다회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큰 관객 감소율도 없다. 
 
글로벌 호평은 더욱 거세다. 세계적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내가 지금껏 본 영화들 중 최고로 구현된 실사 촬영과 CG 시각효과가 가장 섬세하고 완벽하게 결합된 영화다. 모든 면에서 몰입도가 상당하고, 완성도가 대단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영화의 디테일에 압도되었고 빌뇌브 감독이 세심하게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것이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영화는 원작을 읽지 않은 새로운 세대에게 '듄'이라는 책을 소개한 엄청난 창작물이다. 영화를 여러 번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과 새로운 디테일들을 발견했다. 큰 화면에서 보게 만들어진 영화다. 전 세계 모든 영화 팬들에게 진정한 즐거움이고 선물이다"며 "내 오랜 친구 한스 짐머가 만든 ‘듄’의 음악이 참 대단하다. 사운드의 범주와 구조, 그리고 상당히 복잡한 각각의 테마의 구성이 정말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사운드라 더 놀랐다"고 거듭 애정을 표했다.   
 
‘듄’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2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추천 열풍에 힙입어 입소문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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