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갈수록 열풍 된 '스우파', 부담감과 책임감 컸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29 15:28

박상우 기자
'스우파'

'스우파'

 
허니제이가 '스우파'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종영 기념 기자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제작진을 대표해서 권영찬 CP와 최정남 PD가 참석했으며, 각 크루의 리더인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가 참석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처음에 PD님이 팬덤 얘기를 했었다. 근데 그 때는 '그게 과연 가능할까' 의문이었다. 그냥 우리가 재밌게 하고, 즐겁게 추억 쌓자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열풍이 되가는 걸 보고 책임감이 생기더라. 대한민국에 멋있는 댄서가 정말 많은데, 그런 관심을 우리가 받는다는 게 미안해지기도 하고 부담감이 커졌다. 그래서 이 악물고 더 열심히 했다. 마지막에는 예민해질 정도로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다. 잔혹한 스트릿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생존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26일 결승 무대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최종 우승은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이 차지했다.
 
다사다난했던 '스우파'는 무대 뒤에 있던 댄서들을 전면으로 내세워 그들의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참가자들의 과거 논란부터 '악마의 편집', 방역 수칙 미준수 논란, 저작권 무단 사용 논란 등 잡음도 끊이질 않았다.
 
'스우파'는 오는 11월 전국 투어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말에는 또 다른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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