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유광우 통했다...대한항공 2연패 탈출
일간스포츠

입력 2021.10.30 16:11

박소영 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세터 유광우. 한국배구연맹 제공

세터 유광우. 한국배구연맹 제공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20, 25-22)으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승점 7점(2승2패)으로 6위에서 단숨에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한항공은 이날 주전 세터 한선수 대신 또 다른 베테랑 유광우를 코트에 내세웠다. 유광우는 외국인 공격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과 호흡이 잘 맞았다. 링컨은 양팀 합쳐 가장 많은 19점을 찍었다. 공격성공률도 66.66%나 됐다. 임동혁은 16점, 공격성공률 73.68%로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손쉽게 가져왔다. 6-5에서 임동혁이 3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점수 차를 벌린 대한항공은 링컨을 앞세워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선 13-9에서 링컨의 연속 득점과 상대 팀 조재성의 공격 범실로 6점 차로 달아났다. 
 
3세트는 치열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의 흐름이 좋았다. 22-21에서 임동혁이 결정적인 후위 공격을 성공했다. 이후 임재영의 서브가 아웃되면서 23-22로 쫓겼지만, 링컨이 시간차 공격을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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