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한효주 "캐릭터 윤새봄과 만난 것 자체가 운명 같아"
일간스포츠

입력 2021.11.01 14:25

황소영 기자
한효주

한효주

 '해피니스' 한효주가 윤새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1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길호 감독과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참석했다.  
 
한효주는 극 중 빠른 상황 판단과 결단력, 두둑한 배짱까지 장착한 경찰특공대 윤새봄 역으로 분한다. "경찰특공대라는 직업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했다. 액션 신이 많지는 않지만 등장하기 때문에 스턴트 훈련과 사격 훈련을 받았다. 직업적인 특성보다는 아파트가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파트 주민으로서 새봄이가 더 많이 나온다. 한 사람으로서의 새봄의 모습은 지금의 제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번 작품 만큼은 저를 많이 녹여내고 자연스럽게 편하게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새봄이란 캐릭터가 가지는 의미와 관련, "제게 온 게 선물 같이 느껴졌다. 지금 제 나이에, 제가 가진 성격과 제 모습을 꾸미지 않고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다는 게 운명 같은 일이란 생각이 들더라. 현장이 너무 즐거웠다. 꾸미지 않고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좋은 연기이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을 치밀하게 그린다. 5일 오후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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