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페르난데스 3-1로 앞서가는 2점 홈런, LG 임찬규 강판
일간스포츠

입력 2021.11.07 15:16

이형석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3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페르난데스가 3회초 LG 선발 임찬규로부터 우월 2점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3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페르난데스가 3회초 LG 선발 임찬규로부터 우월 2점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3)가 동점의 균형을 깨트리는 2점 홈런을 쳤다.  
 
페르난데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준플레이오프(준PO·3전 2승제) 3차전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1-1에서 2점 홈런을 쳤다.  
 
페르난데스는 1회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임찬규에서 선제 1타점 2루타를 쳤다. LG는 페르난데스가 3회 1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서 들어서자 경헌호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한 템포 끊었다. 불펜에는 이틀 전 선발 등판한 앤드류 수아레즈가 불펜 투구 중이었다.  
 
LG는 임찬규를 계속 밀어붙였다. 포수 유강남은 페르난데스와 승부 1볼에서 2구째 자리에서 일어나 하이 패스트볼을 요구했다. 하지만 공은 어정쩡하게 높게 들어갔다. 페르난데스의 방망이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몸쪽 높게 형성된 144.1㎞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타구 속도는 168.2㎞. 페르난데스의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3호 홈런이다.  
2021프로야구 KBO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1사 2루 페르난데스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한 임찬규가 교체되며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2021프로야구 KBO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1사 2루 페르난데스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한 임찬규가 교체되며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페르난데스는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했다. 타구가 담장을 넘기는 것을 확인하고 배트를 내동댕이쳤다. 임찬규는 맞는 순간 탄식했다.  
 
LG는 곧바로 임찬규를 내리고 수아레즈를 마운드에 올렸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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