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큐가 시원한 맨손 타격 액션을 선사한다.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마틴 캠벨 감독)'의 매기 큐가 극중 안나로 변신해 할리우드 대표 여성 액션 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는 암살자 무디(사무엘 L. 잭슨)에 의해 킬러로 키워진 안나가 마지막 남은 가족이자 친구인 무디의 죽음을 목격한 후 친절하고 잔인하게 되갚아 주는 복수를 그린 원히트 킬링 액션극이다.
매기 큐는 영화 '다이하드 4', '미션 임파서블 3' 등 다수의 액션 필모그래피를 통해 여성 액션 배우의 입지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한 칼각 액션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냉혹한 킬러 안나로 변신했다.
안나는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원조 킬러 스승인 무디를 잃고 무자비한 핏빛 복수를 결심하는 잔혹한 여성 킬러다. 특히, 레전드 킬러 액션 '존 윅' 시리즈 제작진과 호흡을 맞추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기 큐는 이번 작품에서 거침없는 총기 액션부터 고공 낙하 액션, 적의 급소를 노려 한 방에 제압하는 맨손 타격 액션까지 모두 섭렵하며 11월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