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람의 청춘과 그 안의 로맨스 '학교 2021' 출격 완료
일간스포츠

입력 2021.11.11 20:10

김진석 기자
학교 2021

학교 2021

마음을 간질이는 청춘 로맨스와 불꽃 튀는 대립을 담은 학원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17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우정·설렘의 성장기를 그린다.
 
등장인물의 특성과 관계를 보여준 지난 1차·2차 티저에 이어 10일(오늘) 종합 예고가 공개, 김요한(공기준) 조이현(진지원) 추영우(정영주) 황보름별(강서영)의 각양각색 스토리에 시선이 집중된다.
 
먼저 도복을 입은 채 바닥에 쓰러져 괴로워하는 김요한은 "나 태권도 관뒀다. 이제 뭐 해야 하냐"라고 힘없이 털어놓으며 한순간 꿈을 잃어버린 캐릭터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야무진 망치질을 하던 조이현은 눈을 빛내며 목수를 향한 의지를 밝힌다. 여기에 사사건건 부딪치는 김요한과 조이현이 원수인지 썸인지 궁금해하는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의문이 담긴 대화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드라마를 향한 호기심을 높인다.
 
추영우는 차가운 눈빛과 함께 "말 걸지 마. 난 죽기 싫으니까"라며 김요한을 향한 살벌한 경고를 내뱉어 이들이 품은 비밀스러운 과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불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그의 모습은 방황하는 캐릭터의 면면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얽히고설킬 네 사람의 청춘 로맨스는 흥미를 유발한다. 조이현을 향해 미소 짓는 추영우와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황보름별의 모습이 담긴다. 여기에 의문의 상대에게 "너 나랑 사귀자"라며 직진 고백을 날리는 황보름별과 김요한을 몰래 지켜보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조이현, 그리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김요한의 모습으로 끝나는 영상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될지 '학교 2021'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만난 네 사람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성장해간다. 꿈에 대한 각양각색의 생각을 가진 네 사람의 이야기와 김요한·조이현을 둘러싼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첫방송은 17일 오후 9시 3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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