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PL 애스턴빌라 감독 유력
일간스포츠

입력 2021.11.11 09:21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 [AFP=연합뉴스]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 [AFP=연합뉴스]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41)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 감독직을 맡을 전망이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가 제라드를 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48시간 이내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11위 애스턴 빌라는 최근 5연패를 당하면서 16위(3승 1무 7패)까지 추락했다. 결국 지난 7일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했다.

사령탑 후보로는 현재 스코틀랜드 리그 레인저스를 이끌고 있는 제라드와 벨기에 국가대표팀을 이끈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꼽힌다. 제라드 감독은 구단과 논의를 위해 런던으로 이동한 상태다.

제라드 감독은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년간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EPL 통산 504경기에서 120골 92도움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레전드다. 미국프로축구 LA 갤럭시에서 두 시즌을 뛴 뒤 은퇴했다.

리버풀 18세 이하(U-18)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제라드는 2018년 레인저스 감독으로 부임했고, 지난 시즌에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끌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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