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스타즈는 "임형준이 이주실, 임원희, 박아인 등이 소속된 젠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폭넓은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18일 전했다.
임형준은 그동안 ‘성난황소’, ‘범죄도시’, ‘속아도 꿈결’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에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쳐왔다.
소속사 젠스타즈 관계자는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맛깔나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임형준과 한 식구가 돼 든든하다. 앞으로 임형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 또한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임형준을 향한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형준은 지난 10월 1일 KBS 1TV ‘속아도 꿈결’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