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마이네임→청와대로 간다' 열일 행보 ing
일간스포츠

입력 2021.11.19 10:15

황소영 기자
이학주

이학주

배우 이학주가 장르불문한 활약으로 2021 대세 배우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해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로 시청자들에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했던 이학주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이어 예능, 라디오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이학주는 '마이 네임'에서 조직과 보스에 대한 충성으로 가득찬 인물 정태주 역을 맡아 드라마의 흐름을 견인했다. 주변 인물들을 끝없이 의심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역할로 극의 긴장감을 절정으로 이끄는가 하면, 누아르라는 장르에 걸맞은 고난도 액션 연기도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학주는 이 드라마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는 진중하지만 코믹함이 결합된 캐릭터 김수진 역을 통해 블랙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에 첫발을 내디뎠다. 문체부 장관 수행비서 역할을 현실성 있고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소화하며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한편, 각종 위기를 돌파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문체부 장관 이정은 역의 김성령 배우와의 차진 호흡은 극의 재미와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최근 이학주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평소 드라마를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꾸밈없는 솔직한 토크부터 숨겨진 노래, 개인기 실력까지 아낌없이 드러내며 배우 본연의 매력을 어필 중이다.  
 
이학주는 현재 차기작인 JTBC 새 수목극 '공작도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공작도시'는 12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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