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배우 윤계상이 본격 예열을 시작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18시 기준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가 개봉을 2일 앞두고 예매점유율 17.4%(3만855명)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극이다.
이번 예매율 1위는 '범죄도시' 제작진과 장첸 역의 윤계상이 다시 한번 만나 펼치는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준다.
'유체이탈자'는 일찍이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물론 할리우드 리메이크까지 확정 지으며 높은 작품성을 입증했다.
특히 '12시간마다 몸과 공간이 바뀐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윤계상이라는 막강한 흥행 요소까지 갖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 속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격을 예고한 영화 '유체이탈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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